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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화상

마태복음 2024. 8. 16. 12:40

요약 영유아때 발생한 화상

진료과관련 신체기관
피부과
피부

정의

열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피부의 손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소아 환자의 반 이상이 열에 의한 화상이다. 소아들은 화상에 취약하며 특히 5세 이하에서의 화상은 더 문제될 수 있다.

원인

섭씨 44도 이상의 열에 노출될 때 발생하며 고온에 길게 노출되면 더 심한 손상을 받게 된다. 소아의 경우 뜨거운 물이나 김에 의한 화상이 제일 흔하다.

증상

열에 의한 화상은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한다. 1도 화상은 표피 손상에 국한되어 물집(수포), 딱지 없이 홍반과 통증만 나타난다. 표피는 남아 있지만 1-2주후에 벗겨질 수 있으며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2도 화상은 피부의 부분층 손상으로 홍반, 물집(수포), 미란(벗겨짐), 통증으로 나타난다. 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의 손상으로 통증이 없으며, 건조하고 가피딱지(Eschar)가 생기고, 괴사되어 창백해지지 않는 피부로 나타난다. 소아는 어른에 비해 얇은 피부를 가져서 고온에 의한 화상에 더 취약하다.

진단/검사

병력과 검진으로 진단하며 화상의 정도와 면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심한 화상의 경우 전신 상태에 대한 평가와 안정화가 중요하다.
화상 부위는 깨끗하게 하고 흐르는 시원한 물에 두거나, 시원한 물에 담그거나, 냉 찜질을 하는 것이 열과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국소 항균제인 실버설파다이아진 등이 사용된다.

경과/합병증

화상에 의한 흉터가 생긴 경우 수술적 방법,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냉동치료, 레이저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유아화상 [Burns in children]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