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eat pore ]요약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많이 있어서, 땀을 내는 구멍이다.피부의 표면에는 땀구멍 외에도 모공(털구멍)이 있다. 포유류의 진피(眞皮)에 묻혀 땀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을 사람의 땀샘은 진피의 심층 또는 피하조직 안에 있다. 음경귀두(陰莖龜頭)와 포피를 제외한 몸 전체 표면에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많고 큰 것은 겨드랑이에 있다. 땀샘의 도관인 땀샘관은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다.이 땀샘관은 피하조직과 진피 사이를 가볍게 나선 모양으로 구불구불 올라간다. 그러다가 진피유두(眞皮乳頭) 사이에서 표피에 들어가 외피 표면의 꼭대기에 열리고 있다. 이 열린 구멍을 땀구멍이라고 한다. 보통 때에 우리 몸은 하루에 약 600mL의 수분을 땀과 호흡으로 바깥으로 내보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