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16

근육

근육세포들의 결합조직으로 수축 운동을 통해 개체의 이동과 자세 유지, 체액분비 등을 담당하는 신체기관 계통 근육계 목차 정의위치형태 및 구조하위 기관기능관련 질병관련 검사 정의 근육은 중배엽의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조직이다. 근육세포는 근필라멘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서로 움직이고 세포의 크기를 변하도록 하여 수축을 유발한다. 근육은 골격근육, 심장근육, 내장근육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각의 위치에서 힘을 만들어 내고 움직임을 유발하는 기능을 한다. 심장근육과 내장근육은 수축을 조절할 수 없는 불수의근으로,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순환하도록 하고 소화기관이 연동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이동하도록 하는 등의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근육이다. 골격근육은 수의근으로 안구를 움직이고 허벅지 근육을 수축하는 등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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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 진료과 피부과 관련 신체기관 피부 관련 질병 습진,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화폐상 습진, 두드러기, 옴, 벌레물림, 피부건조증, 균상식육종, 당뇨병, 만성 신부전, 만성 혈액 투석 환자, 담도 폐쇄성 질환, 빈혈, 백혈병, 진성 적혈구 증가증, 호지킨 림프종, 장내 기생충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후천성 면역결핍증 목차 정의 원인 진단/검사 치료 식이요법/생활가이드 관련질병 정의 소양감(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으로 가장 흔한 피부증상이다. 이는 피부질환 뿐만 아니라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은 매우 주관적인 감각으로서 신체의 부위나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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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익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배추김치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담가 놓고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을 지나면 파김치만 단독으로 먹기엔 좀 곤란할 수도 있다. 맛은 적당히 덜 익었을 때 맛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적당히 덜 익었을 때여야만 알싸한 파의 향기와 아삭아삭한 파의 식감이 어울러진다. 완전히 익으면 알싸한 향은 거의 사라지고, 일반적인 김치처럼 시큼한 맛만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익어갈수록 아직 생생한 파 줄기 안에 가스가 차오르면서 파란 줄기가 팽팽하고 꼿꼿해지는데 이걸 씹어 터뜨리며 먹는 것도 나름 별미다. 가스가 차는 게 싫으면 파 끝쪽을 따고 담으면 되니 취향껏. 지나치게 익었다면 들기름에 지지거나 생선조림, 찌개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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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1. 개요[편집] 고기를 간장에 조린 요리. 과거 도시락 반찬 중 최고 순위를 자랑하던 반찬으로 비싼 소고기를 조려서 만들었다는 점 때문에 잘사는 가정에서나 싸 올 수 있던 반찬이었으며[1] 그래서 1980년대 후반까지는 부유의 상징으로 매체에 나왔던 음식이었다. 소고기는 우둔, 사태, 홍두깨살, 돼지고기는 등심, 뒷다리살(후지) 등 지방 없는 부위를 주로 쓰고, 결합 조직의 씹는 맛을 즐길 목적인 돼지 앞다리살 장조림이나, 닭가슴살 장조림 등도 만들 수 있다. 2. 특징[편집] 메추리알과 같이 요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으며, 메추리알 대신 계란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가격은 메추리알이 비싼 편이기는 하다.[2] 이 때 주의할 점은 가급적 노른자가 노출되지 않게 달걀을 개인 접시에 덜어먹는 것이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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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편집] 肉개醬. 한국의 대표적인 술안주 겸 국밥 중 하나. 육개장은 소고기, 각종 나물, 고춧가루 등을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낸 탕(湯)이다. 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후 가늘게 뜯어낸 소고기를 고춧가루와 함께 끓여낸 덕분에 쇠기름의 풍미와 청양고추의 향이 깊게 베어든 국물의 맛은 술을 저절로 부르며[1] 얼큰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밥을 저절로 부르게 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현대에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다른 고기를 넣는 매운 장국보다 훨씬 서민적으로 먹는 요리다. 들어가는 식재료가 쇠고기인만큼 소 도축을 금지한 조선시대에는 고급음식이었으리라 추측했지만 후에 연구된 바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다양한 계층에서 어둠의 경로로 잡은 쇠고기 소비량이 상상을 초월하는 데다 후기로 갈수록 소 사육 두수가 꾸준히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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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편집] 우유나 다른 동물의 젖에 함유된 유단백 카제인(casein)을 추출해낸 뒤, 이를 미생물이나 효소를 통해 응고·발효시키고 수분을 제거하여 만드는 음식이다. 옛스러운 말로는 '건락'(乾酪)이라고도 한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며 요리, 제과 따위에 쓰인다.[1] 2. 언어별 명칭[편집] 라틴어 caseus (남), caseum (중성), 카세우스 영어 cheese, 치즈 한문 乾酪, 건락 일본어 チーズ, 치즈 중국어 干酪(gānlào), 간라오 / 奶酥 (nǎisū), 나이쑤[2] / 乞司(qǐsī), 치쓰 몽골어 Бяслаг(Byaslag), 뱌슬락 이탈리아어 il Formaggio (남성), 포르마조 / Cacio, 카초[3] / il Pecorino, 페코리노[4]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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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1. 개요[편집] 식초와 기름에 유화제[1]를 첨가하여 만든 프랑스식 반고체형 드레싱. 이제는 드레싱은 물론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응용되는 다용도 소스가 되었다. 마요네즈는 프랑스어이며 영어 발음은 메이어네이즈#. 일상에서는 짧게 '메이요'(mayo)#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2. 상세[편집] 마요네즈의 유래:##[2] 기본적으로 식용유와 식초를 섞어서 만들며 소금 등의 향신료를 조금씩 첨가할 수도 있고 계란 노른자를 유화제로 넣지만 시판 제품은 그 외에도 뭔가 다른 점증제라든가 인공조미료가 들어가 있다. 보통 기름기가 연상되는 느끼하면서도 시큼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호불호가 꽤 갈리는 소스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먹지만 정말 못 먹는 사람들 중엔 마요네즈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음식들조차 안 먹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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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꿀(honey)은 꽃의 밀선에서 분비되는 넥타르(자당)를 꿀벌이 먹었다가 토해낸 액체로, 한자로는 '밀(蜜)' 또는 '봉밀(蜂蜜)'이라 한다. 자당이 꿀벌 효소에 의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점성이 있는 액체가 된다. 2. 생성 과정[편집] 곤충의 소화기 구조는 식도-모이주머니-소화액 분비선-위장(-말피기관 다발)-창자-직장으로 이어져 있다. 꿀벌은 모이주머니가 크게 진화하여 꿀을 저장할 수 있는 꿀주머니로 변했다. 꿀주머니 뒤의 소화액 분비선이 꿀주머니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구조로, 이것이 꿀주머니 안의 자당을 분해해서 꿀을 만든다(투명한 풍선 같은 것이 꿀주머니). 여기서 변기 물 내리듯이 소화액 분비선을 당겨서 자기가 필요한 만큼 소화시킬 꿀을 위장으로 보낸다. 보통 일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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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1. 개요[편집] 삼겹살이라고 하면 돼지의 갈비 부근에 붙은 돼지 뱃살 부위를 지칭한다. 비계가 세 겹으로 겹쳐 보이기 때문에 삼겹살로 불린다.[4] 생김새를 보면 비계-살코기-비계-살코기 순이다.사겹살 배바깥빗근, 배속빗근, 배가로근 이렇게 근육 세 층으로 구성된 배벽을 먹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외식이나 회식 자리에서 선호하는 메뉴 1순위로 꼽힐 정도로 가장 선호되는 돼지고기 부위이다. 국내 생산량만으로는 수요를 맞추기 빠듯해서 수입도 많이 하는데 2020년 기준 돼지고기 수입량에서 삼겹살(12만 8천 톤)의 비중은 2위 목살(5만 4천 톤)의 2배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보통 삼겹살 구이로 만들어 깻잎이나 상추에 쌈으로 싸서 먹는다. 삼겹살은 1950년대 대한민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20세기 말 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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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

류 어패류 칼로리 104kcal (100g) 제철 8월 ~ 8월 목차 1. 기본정보2. 섭취정보 최고의 횟감 중 한 가지로 꼽히고 있는 민어는 그 맛도 뛰어나며 차례상에 찜으로 많이 올리는 대표적인 서민 생선입니다. 삼복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민어에 대해 소개합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손으로 눌러보아 단단한 것이 신선한 것이며 눈동자가 선명한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도미 (도미는 빛깔이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띤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2일 · 보관법 : 비늘을 긁고 내장을 꺼낸 다음 깨끗이 씻어 손질한 민어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한다. · 손질법 : 비늘을 긁어낸다. 머리를 자르지 않고 조리하는 음식은 아가미를 벌려 그곳으로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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