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한가운데에 존재하는 작은 구멍. 대부분의 포유류[1]와 일부 어류[2]의 신체 부위로, 출산된 신생아와 같이 딸려나온 태반을 이어주는 탯줄을 끊은 자리이다.[3] 2. 역할[편집] 기본적으로 배꼽은 탯줄이 붙어있던 곳의 흔적이 남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는 흔적기관이다. 탯줄이 끊어진 순간에 생기는 상처와 비슷한 것으로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순간부터 생명 활동에 그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는다. 동시에 매우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 즉 급소이다. 3. 위생[편집] 배꼽 부분도 엄연히 살아있는 피부 조직이니만큼 시간이 지나면 죽은 피부 조직과 외부의 이물질 등이 결합하여 때가 생성되는데, 다른 피부와는 달리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감춰져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 닦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