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나무의 열매로 사과, 배와 더불어서 대표적인 인기 과일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특히 베이징시 근처에서 많이 난다. 삼국지연의에서의 그 유명한 도원결의가 일어난 장소도 오늘날 베이징 일대인 탁군(涿郡)이다.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은지라 품질 좋고 많은 복숭아를 생산하기에 아주 적합한 기후라서 그런 듯하다.원래 순우리말 '복셩'이라 불렸으나 이후 복숭아꽃을 뜻하는 복셩花가 열매까지 뜻하게 되었고 발음이 복셩화 → 복숭아로 변화하였다.[2]화석상의 최초는 중국 윈난성 중부 쿤밍 북부터미널 버스정류장 부근 플라이오세 시절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여러해살이 식물로 싹 터서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3년~5년정도 걸린다. 겨울이 지나고 4월쯤 잎보다 먼저 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