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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

한국의 국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김치 및 김치 요리[ 펼치기 · 접기 ]   상위 문서: 국물 요리 김칫국1. 개요2. 관련 속담3. 기타1. 개요[편집]김치의 국물 or 김치를 넣어 끓인 국. 김치찌개와는 달리 별다른 재료 없이 김치, 두부만으로 만든다. 스팸이나, 고기 같은 것은 추가하지 않고 칼칼하게 만든다. 경우에 따라서 대파, 콩나물, 무, 두부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국이 그렇듯 육수를 다시다나 코인 육수팩 등으로 우려내고 맛소금과 국간장으로 적당이 간을 하면 간단히 만들어먹을 수 있다.남은 김치로 끓일 수 있기에 학교나 군대와 같이 대량 배식을 하는 곳에서 자주 나오는 단골 메뉴이다. 김치 자체가 맵고 짜고 시고 다양한 풍미를 지니기 때문에 의외로 먹을 만하다. 이때 맛을 극적으로 끌..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도가니탕

한국의 국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도가니탕1. 개요2. 재료3. 만드는 방법4. 요리법5. 기타6. 관련 문서1. 개요[편집]대한민국의 육탕(肉湯) 요리이자 쇠고기의 부위 중 하나인 도가니뼈로 국물을 우려낸 요리. 스지탕이라고도 부른다.잘 우려낸 도가니는 따로 빼내 도가니 수육으로 먹기도 한다.2. 재료[편집]소의 뒷다리 무릎 연골 부위에 있는 도가니뼈와 살코기를 재료로 하여 육수를 내는 육탕 음식 중 하나이다.3. 만드는 방법[편집]도가니탕을 끓일 때는 1차적으로 핏물과 불순물이 밖으로 나오도록 10분 이상 끓인 후에, 핏물을 제거한 사태살 등을 다시 넣고 2차로 삶아야 한다.소의 무릎뼈 부위의 힘줄, 도가니뼈 등을 고은 탕인데, 거기에 대파, 마늘, 후추 등을 넣고 먹는 국물 요리로 유사한 ..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곰치국

다른 고장에서는 물메기로 불려지기도 하는 곰치는 동해안의 것이 살이 더 부드럽고 담백하다.잘 묵은 김치와 함께 푹 끓여낸 곰치 해장국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삼척이 원조로 유명하다.어촌에서 재수없는 고기라고 괄시받다가 “금치”로 변모한 곰치이야기우리나라 사람들은 생김새가 못난 것에는 곰- 자를 이름에 많이 붙였다..역시 생선 곰치의 이름도 그 생김새를 보고 붙여진 것이다.곰치를 실지로 본일이 있는가?입이 뭉퉁하게 생긴데다가 물컹물컹한 살을 만져보면 도시사람들은 "아이구 징그러워라." 하고 뒤로 물러날것이다.옛날 고기잡이배에 큰곰치가 걸리면 "재수 없게 제삿상에도 못오르고, 값도 없는 이놈의 곰치가 그물 찢어지게 왜 이리 걸렸나?" 하고 나룻가에 버렸다고 한다.특히 곰치가 많이 ..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계란탕

한국의 국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한국의 계란 요리 [ 펼치기 · 접기 ]  계란국1. 개요2. 조리법2.1. 재료2.2. 조리과정2.3. 완료3. 기타4. 관련 문서1. 개요[편집]중국어: 蛋花湯영어: egg drop soup다른 말로는 계란탕이라고도 한다. 계란을 이용하여 만드는 국. 끓는 물(육수)에 계란을 풀어넣고 파[1], 소금 정도만 넣는 매우 간단한 요리이다. 급식이나 가정에서는 감자나 두부를 추가하여 계란감자국이나 계란두부국으로 어레인지 하기도 한다. 전분이 추가되면 중국식 계란탕이 된다.중국집에서 밥류 식사를 주문하면 같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근래 들어서는 돈을 아껴보겠다고 없애버리고 거의 항상 조리되어 수급이 쉬운 짬뽕국물로 대체되는 경향이 강하다.[2]2. 조리법[편집]3인분 기..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갈비탕

한국의 고기 요리  [ 펼치기 · 접기 ] 한국의 국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갈비탕1. 소개2. 상세1. 소개[편집]대한민국의 국물 요리이자 소갈비로 만든 육탕(肉湯) 음식. 함경도에서는 가릿국밥으로 별칭으로 가리탕이라고도 하나, 흔히 갈비탕으로 잘 알려져 있다.갈비에 고기 국물을 내어서 만든 음식. 돼지갈비보다는 거의 소갈비를 쓰는 편이다.[1] 갈비와 양지 등을 오랜 시간 동안 우려내고 국간장과 소금, 양념 등을 넣고 끓인다. 대체로 고기가 붙은 뼈를 건져먹고 나서 밥을 말아 먹어 마무리를 하는 편이지만, 식성에 따라 냉면이나 당면사리 등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갈비의 경우 주로 스테이크나 튀김 등에 쓰이는 소의 상등육, 불고기나 산적 등으로 쓰이는 소의 중등육, 그리고 국물이나 탕, 찜 등..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냉국

냉국목차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냉국색다른 냉국조리법미역냉국오이냉국임자수탕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냉국냉국은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 주는 찬 음식으로 우리말로는 ‘찬국’인데 옛 음식책을 보면 ‘창국’으로 표기하기도 하였다. 창(暢)은 ‘화창할 창’으로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국이라는 뜻인 듯하다. 조자호의 『조선요리법』에서는 “여름철에 입맛이 없을 때는 창국이 좋다”고 하였다.냉국의 건지로는 미역, 김, 오이, 파, 우뭇가사리, 다시마, 가지, 콩나물 등을 쓴다. 보통 건지를 양념하였다가 장국에 식초와 간장(진간장)을 넣어 먹는다. 콩나물냉국은 다른 국과는 달리 콩나물국처럼 끓여서 차게 식혀 먹는다. 콩국도 차게 먹으므로 냉국이라 할 수 있겠지만 대개는 밀국수를 삶아서 말아먹거나 수수경단을 삶아서 넣어 먹는다.어느 집..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곰국

한국의 고기 요리  [ 펼치기 · 접기 ] 한국의 국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일반적인 (사골)곰탕1. 개요2. 어원3. 특징4. 종류5. 여담6. 라면7. 관련 문서1. 개요[편집]Beef Bone Soup소의 뼈나 양(羘), 곱창, 양지머리 따위의 국거리를 넣고 진하게 푹 고아서 끓인 국.=곰국.표준국어대사전#소(牛)의 각 부위를 재료로 고아서 끓인 국. 곰국이라고도 부른다.2. 어원[편집]'뭉그러지도록 익히다/진액만 남도록 푹 끓이다'라는 뜻의 '고다'의 명사형 '곰'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곰고기를 넣고 끓인 것이 아니다조선 영조 때 간행된 몽골어 교재인 몽어유해에 몽골에서 먹는 맹물에 고기를 넣고 끓인 것을 '공탕(空湯)'이라고 적고 이를 '슈루'라고 읽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토장국

[ 土醬― ]이미지 크게보기된장으로 간을 하여 끓인 국.유형개념용어목차정의내용정의된장으로 간을 하여 끓인 국.내용된장은 콩을 주재료로 만든 발효식품으로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높이 평가받을 수 있으며, 콩이 분해된 고유의 냄새가 있어 식욕을 돋우어 주는 음식이다. 그러므로 된장을 넣고 끓인 토장국은 탄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밥과 같이 먹을 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다.된장으로 간을 맞추는 국은 고려시대부터 있었으나 토장국이라는 용어는 조선시대까지도 보이지 않다가 1920년대의 조리서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자주 먹는 국으로, 특히 봄철에 햇나물이 나올 때 이를 이용하여 끓인 국은 계절의 미각을 느끼게 한다.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기름이 약간 섞인 고기나 마른멸치를 넣기도 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맑은장국

맑은장국이미지 크게보기맑은장국유형개념용어목차정의내용정의간장으로 간을 하여 끓인 국.내용보통 쇠고기를 넣고 끓인 국물에 간장으로 간을 하여 만드는데, 고기를 푹 고은 국물을 밭여서 끓이는 경우와 살코기를 가늘게 썰어 조미하여 끓이는 경우가 있다. 『증보산림경제』에는 고기를 썰어 기름에 볶아 장물[醬水]에 넣고 끓이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맑은장국은 오래 전부터 먹어온 국으로 사철 어느 때나 끓일 수 있으나 주로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먹으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콩나물맑은장국·감잣국·움파장국·청포탕·생고사리국·토란국·송이맑은장국·민어맑은장국·준칫국 등 많은 종류가 있다.그 중 청포탕은 녹두묵을 맑은장국에 넣어 끓인 국으로, 보기에도 담백하고 섬세한 느낌이며 맛도 개운하여서 봄철에 적합한 국이다. 민어는 5∼..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자라탕

한국의 국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한국의 수산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용봉탕1. 개요2. 야사3. 여담1. 개요[편집]자라와 닭 또는 오리 등의 가금류, 전복 등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보양식이다. 자라는 맛이 좋고 보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름의 '용봉'(龍鳳)은 각각 용을 뜻하는 자라와 봉황을 뜻하는 닭을 재료로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때로는 자라 대신 잉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등용문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잉어 또한 용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라 대신 다른 거북류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에서 남생이 식용 문화가 실전되기 전이었던 전근대에는 남생이가 용봉탕의 재료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문어나 낙지를 대신 넣기도 한다.2. 야사[편집]중국 요리 중 ..

카테고리 없음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