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815

홍고추

풋고추(청고추)가 익어서 붉은색으로 변한 것으로, 건조시켜서 김치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뇌로 통증을 전달하는 물질을 차단하는 캅사이신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이미지 크게보기홍고추붉은 고추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고추는 초여름부터 열매가 열리기 시작하는데, 이를 풋고추라고 한다. 풋고추를 따지 않고 햇볕에 말리면 8월 중순 무렵에 붉은색을 띤 홍고추로 변한다. 홍고추로 변하는 시기는 일정하지 않고 재배하는 기술에 따라 지역마다 다르다. 보통 꽃이 핀 뒤 보름 정도 지나면 풋고추를 딸 수 있으며, 50일 정도 지나면 홍고추를 딸 수 있다. 건조시켜서 김치를 담그는 데 주로 이용되는데, 햇볕에 말린 것을 태양초라고 한다. 또 각종 요리에 맛깔스런 색감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도 이용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구제비젓

생선의 창자나 내장으로 담근 젓.구제비젓은 생선의 창자나 내장으로 담근 젓을 말하며, 창자(배알, 밸)로 만들었다고 하여 '밸젓'이라고도 한다. 구제비젓 중 가장 알려지고 대중적인 것은 창란젓이며, 갈치창자로 담근 갈치창젓, 대구창자로 담근 대창젓, 해삼창자로 만든 해창젓, 전어창자로 만든 돔배젓, 조기창자로 담근 속젓, 숭어창자로 담근 또라젓 등이 있다.참조항목발효식품, 젓갈역참조항목콩게젓, 빙어젓갈, 대구모젓카테고리생활 > 식생활 > 각종식품 > 젓갈류생활 > 식생활 > 요리 > 한국요리[네이버 지식백과] 구제비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창난젓

창난젓이미지 크게보기창난젓유형성격용도물품음식, 염장식품반찬용목차정의내용정의명태의 창자를 채 썰어 양념에 버무린 젓갈.내용일찍부터 젓갈문화가 발달되었던 우리나라는 여러 젓갈 중에서 특히 생선의 내장을 젓갈로 담그는 법을 중국에 전하기도 하였다.540년 경의 중국문헌인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옛날 한나라의 무제(武帝)가 동이(東夷: 중국 사람이 만주와 우리나라를 가리켜 부르던 말)를 좇아서 산둥반도 끝의 바닷가에 이르니 어디 선가 좋은 냄새가 나므로, 이에 사람을 시켜 알아본 결과, 어부들이 항아리 속에 생선내장을 넣고 흙으로 덮어두었다가 향기가 오르면 먹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그러나 이때의 내장젓갈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잡혀 처치곤란한 어류의 내장을 총망라한 것으로, 반드시 명태의 창..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갈치젓

갈치를 통째로 소금에 절여 2~3개월 동안 숙성시킨 것. 김치 담그는 데 주로 이용하며 반찬으로도 먹는다.이미지 크게보기갈치젓1년 이상 숙성시키면 짙은 밤색을 띠는 갈치젓국이 된다. 갈치의 비늘을 다듬고 씻어서 내장만 빼낸 뒤 20~25% 정도의 소금을 아가미와 복강 부위에 넣는다. 이것을 용기에 담고 웃소금을 뿌려 돌로 누른 다음 뚜껑을 덮고 그늘에 둔다. 김치를 담글 때 생갈치를 넣어 숙성시키기도 한다. 갈치젓은 칼슘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참조항목발효식품, 젓갈카테고리생활 > 식생활 > 각종식품 > 젓갈류생활 > 식생활 > 요리 > 한국요리[네이버 지식백과] 갈치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소라젓

소라젓분야유형지역시대출처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특산물/특산물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현대/현대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소라젓목차정의개설연원 및 변천제조방법과 특징현황정의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소라를 가지고 만든 젓갈.개설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좀녀마을 참 소라젓은 서귀포시 지역 명품 브랜드인 서귀포에버 12가지 품목중의 하나로서 범섬 참소라젓 브랜드 추진위원회는 지역특산물인 소라젓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연원 및 변천소라젓은 그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예부터 제주도민들이 즐겨 먹던 발효식품이다. 서귀포시 법환동의 범섬참소라젓브랜드추진위원회는 2007년도 서귀포시 명품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범섬 소라젓을 명품브랜드화하여 출시하고 있다.제조방법과 특징소라젓은 소라를 돌멩이나 망치로 껍질을 깨고..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준치젓

​준치젓 향 내용을 정리해요​준치젓은 한국 전통 발효 식품 중 하나로, 대게나 게의 내장을 소금에 절인 후, 일정 시간 동안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군데 군데 있는 미생물들이 식품 내의 성분을 분해하여 변화시키는데, 이것이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형성하게 됩니다.준치젓의 향은 강렬하고 발랄한 편입니다. 첫째로, 오래된 정통 준치젓에서는 간헐적으로 느껴지는 동물성의 향기가 있습니다. 이는 굉장히 풍부한 아미노산과 기타 발효 성분들이 미생물의 작용을 통해 생성되는 결과입니다. 이런 향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특이할 수 있지만, 항상 절로 입가에 녹아든다는 식감을 줍니다.둘째로, 준치젓은 강렬한 짠맛과 함께 고소함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맛과 향은 다른 발효 식품과 비교했을..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멸치젓

한국의 수산물 요리  [ 펼치기 · 접기 ] 1. 개요2. 특징3. 요리1. 개요[편집]멸치를 절여서 피시 소스 형태로 만든 토착 양념장. 제주 사투리로는 멜젓이라고도 한다.2. 특징[편집]멸치를 소금에 섞어 발효, 숙성 시키는 요리이고, 까나리에 비해 냄새랑 맛이 진하다. 멸치는 작은 생선이기에 조금만 발효시켜도 뼈와 내장까지 전부 삭는다. 때문에 멸치 원물보다는 주로 액젓의 형태로 소비된다. 흔히 보는 맑은 액젓은 원물로 담근 젓갈을 한번 끓여서 걸러낸 것이다. 멸치로 젓갈을 담근 뒤 뼈 정도만 걸러낸 것을 멸치육젓이라고 하는데, 보통 액젓보다 훨씬 맛이 진하다.[1]김치에 필수적인 재료이다. 간이 세고 화려한 전라도나 경상도식 김치뿐 아니라 시원슴슴하게 담는 경기도식, 심지어 이북식 김치에도 멸치젓..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황석어젓

[ 黃石魚─ ]요약 황석어(참조기)를 소금에 절여 담근 젓갈.이미지 크게보기황석어젓국가구분주재료한국젓갈황석어, 소금황석어식해라고도 한다. 황석어와 참조기는 같은 것으로 서로 바꾸어 부르기도 하지만, 황석어젓을 참조기젓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황석어는 색깔이 엷은 회색이며, 몸길이가 30cm 정도 된다. 꼬리는 길고 가늘며 입 주위에 붉은 빛이 돈다. 황석어젓을 담그려면 5∼6월이 가장 좋은 시기이다.잘 삭은 황석어젓은 잘게 썰거나 살을 발라 고춧가루·식초·깨소금 등 갖은 양념으로 무쳐 밥 반찬으로 먹는다. 또 그대로 또는 달여서 김치를 담글 때 쓴다. 김치를 담글 때는 살만 따로 저며서 소에 섞고, 나머지는 달여서 체에 밭친 다음 김치 국물에 부으면 깔끔하다.젓갈을 담그려면 황석어 10마리에 소금 2kg의..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조개젓

글자 크기 의견 제시URL 복사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조개젓식생활 물품 잔 조갯살을 소금에 절여 삭힌 젓갈.•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접기/펼치기정의잔 조갯살을 소금에 절여 삭힌 젓갈.접기/펼치기내용조개가 신석기시대의 식생활을 대표하는 것이고 보면, 잡은 조개를 오래 보관하기 위하여 소금에 절이는 방법을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신석기시대의 토기인 빗살무늬토기 중 발효식품에 쓰였으리라고 생각되는 뚜껑이 붙어 있는 병, 또는 뚜껑을 고착시켜 밀폐하도록 되어 있는 용기들이 발견되고 있음은 이러한 추정을 더욱 가능하게 하고 있다.조개젓은 농경이 시작된 뒤에도 계속 일상식으로 각광을 받아왔던 듯, 중국 송나..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꼴뚜기젓

꼴뚜기젓이미지 크게보기지역이칭전라도, 경남고록젓(전라도), 호리기젓(경남), 호루래기젓(경남)꼴뚜기에 소금을 뿌려가며 켜켜이 항아리에 담아 3개월 정도 삭힌 후 꼴뚜기를 건져 씻어 다진 파ㆍ마늘ㆍ생강을 넣고 무쳐서 항아리에 담아두었다가 먹을 때 씻어서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등에 무친 젓이다.채 썰어 절인 무를 함께 무치기도 하며 경남에서는 씻지 않고 소금 간을 한 꼴뚜기를 대소쿠리에 밭쳐 소금물을 빼고 다시 소금을 뿌려 밀봉한 다음 숙성시켜 먹을 때 양념(고춧가루, 다진 파ㆍ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무친다. 전라도에서는 고록젓, 경남에서는 호리기젓, 호루래기젓이라고도 한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꼴뚜기젓)에 소개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먹으나 특히 전라도, 경남에서 즐겨 먹는다.[네이버 지식백..

카테고리 없음 2024.10.19